온천산업 발전 유공자 선정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의 유하나 선임연구원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지자체 온천업무 담당자 워크숍’에서 온천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하나 선임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충남 아산시를 온천도시로 지정하기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온천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온천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지역 온천사업장에 적용해 온천산업의 의료적·산업적 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유하나 선임연구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함께 노력해 준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천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온천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아산/임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