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이 현대적 효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칭찬·감사 릴레이’가 300호를 달성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칭찬·감사 릴레이’는 일상에서 칭찬과 감사를 실천하여 효의 가치를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대전 지역 내 효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을 발굴하고 다음 칭찬 대상자를 릴레이 형식으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말 기준, 3교육, 복지, 보훈,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0명의 칭찬대상자가 선정되었으며 한국효문화진흥원장 칭찬인증서가 전달되었다.
300호 칭찬·감사 릴레이 주인공은 도솔청소년문화의집 김정은 간사로. 대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며 헌신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 칭찬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김기황 한효진원장은 “300호를 맞이하여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의 소중한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효는 단지 가족 간의 관계에 국한되지 않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배려하고 칭찬하며 함께 성장하는 데 중요한 가치이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효 실천을 통해 사회에 밝히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효진은 앞으로도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현대적 효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