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365일 나눔회가 지난 24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연말연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6백94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365일 나눔회 회원들이 매일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되 어려운 생계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송명종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365일 나눔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365일 나눔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주신 성금과 365일 나눔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광양/김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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