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 中 361° 공사와 첫 양해각서 체결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이연택 위원장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OCA총회에서 OCA 알사바 회장, 361°공사 주천예 부사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후원최고 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급((Prestige Partner) 대회후원사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광저우아시안게임에 공식후원사로 참여했던 361°공사는 중국의 2,000개 도시에 무려 7,200개의 아울렛매장, 150,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굴지의 기업으로 향후 인천조직위 대회마케팅부분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인천조직위는 이를 시작으로 국내글로벌 기업은 물론 아시아 권역별 기업들을 대회 후원사로 영입할 계획이다.
한편 JOC(일본올림픽위원회)창립100주년을 기념해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OCA총회에 앞서 다께다 JOC위원장 겸 OCA조정위원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은 이연택 위원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어느 대회보다 잘 준비되고 있으며 향후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려는 국가들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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