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56-강릉최씨(江陵崔氏)
정복규의 한국 성씨를 찾아서56-강릉최씨(江陵崔氏)
  • 정복규
  • 승인 2012.07.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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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계.강화계.전주계 등 시조가 다른 3계통으로 나눠
최각규.최종완.최종성.최용근.최돈호.최돈웅등이 후손

강릉최씨는 시조가 다른 3계통이 있다.

경주계의 시조 최필달은 고려 개국 때 태조를 도와 좌정승이 되고 경원(강릉)부원군에 봉해져서 본관을 강릉으로 하였다.

경주계의 인물 최치운은 세종 때의 명신이다.

다섯 차례나 사신으로 명나라에 왕래하며 외교에 공을 세웠다.

강화계의 시조 최문한은 고려 말 두문동 72현으로 유명하다.

그는 충숙왕의 부마(사위)로 이성계가 왕위를 빼앗고 조선을 개국하자 강릉 산 속에 은거하여 살았다.

전주계의 시조 최흔봉은 고려 태조의 부마이다.

그의 12세손 최입지가 고려 말에 공을 세워 강릉군에 봉해져서 본관을 강릉으로 하였다.

전주계는 현재 삼척, 양양, 평창 등지에 수천 가구가 살고 있다.

최규하 전 대통령은 1979년 10·26사태 이후부터 1980년 8월 16일 대통령직을 사임할 때까지의 역사적 격동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당시의 진실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은 채 말없이 역사의 무대를 떠났다.

현대인물은 최각규(농수산부장관,상공부장관,국회의원), 최종완(건설부장관), 최옥자(세종대학명예회장), 최종성(국회의원), 최영규(육군중장), 최종영(서울고법부장판사), 최용근(국회의원), 최익규(국회위원), 최돈호(대종회장), 최돈웅(국회의원,(주)경월소주회장), 최종기(법학박사,서울대행정대학원교수), 최승순(문학박사,강원대교수), 최종찬(옥포장학재단이사장), 최명하(농협중앙회상임감사), 최종엽(성업공사총무이사), 최정찬(대진상사주식회사회장), 최범윤(삼우산업사장), 최선규(태진운수(주)회장), 최용덕((주)신성전무이사), 최규원(금호실업(주)부사장), 최형규(대영화학(주)대표이사), 최종호(의학박사), 최종철(공학박사), 최경남(육군준장), 최중하(해군소장), 최상규(체신부송파전파관리국장), 최종문(은행감독원부원장), 최종태(법무부이사관), 최종완(검찰청수사과장), 최종욱(대전국토관리국장), 최기정(신창약품(주)전무이사), 최돈덕((주)뉴서울체인대표이사), 최상봉(삼우토건(주)대표이사), 최충열((주)하빈대표이사), 최종현(광성산업종합설비(주)대표이사, 최복규(강원대교수), 최항규(관동대학장), 최용환(영남전문대학장), 최돈화(경기대교수), 최돈표(강원도체육회부회장), 최대순(세무서장), 최돈택(동해상사(주)사장), 최종백(동양한의원장), 최경규(강릉최씨대종회장), 최해규(군수), 최종선(강릉유도회회장), 최종황(삼양건설(주)사장), 최찬규(경월주조(주)사장), 최태규(태성산업(주)사장), 최창규(동신운수(주)사장), 최상규(가평향교전교), 최돈철(가평문화원장), 최승호(강원도농정국장), 최영준(강릉대교수), 강진재(강릉대교수), 최중규(강원도새마을과장), 최승천(홍익대교수), 최동규(경찰서장)씨 등이 있다.

(무순, 전 현직 구분 안 됨) 항렬자는 경주계가 40世 형(亨), 41世 중(重), 42世 정(貞), 43世 중(重), 44世 록(祿)이다.

전주계는 27世 계(桂), 28世 병(炳), 29世 규(奎), 30世홍(弘), 31世 근(根), 32世 철(澈), 33世 동(東)이다.

집성촌은 경북 울진군 원남면 매화리, 강원도 강릉시 초단동, 충남 보령시 일원, 경북 문경시 산북면 소아리, 평북 의주군 옥당면 하전동, 함북 명천군 동면 삼호동, 황해도 연백군 해월면 운산리, 함남 문천군 도초면 주교리 등이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는 190명이다.

문과 31명, 무과 17명, 사마시 123명, 역과 4명, 의과 5명, 음양과 8명, 율과 1명, 주학 1명이다.

인구는 1985년에 30,940가구 132,300명, 2000년에 44,704가구 140,854명이다.

15년 만에 1만4천여 가구, 8천여 명이 늘어났다.

2000년 현재 서울 30491명, 부산 4082명, 대구 3055명, 인천 7054명, 광주 418명, 대전 2152명, 울산 2013명, 경기 29771명, 강원 43012명, 충북 5655명, 충남 3155명, 전북 972명, 전남 831명, 경북 5914명, 경남 2026명, 제주 253명이다.

강원지역에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