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안산/문인호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채병용)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4 KPCA Show(한국전자회로산업전)에 수도권 공동관을 운영, 전자회로부품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허브(옛 반월시화산단) 산업단지내 전기전자 관련 업종의 국내외 마케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지역본부는 5회째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는 수도권 소재의 산단내 마케팅 역량 집중을 위해 남동인더스파크(옛 남동산단)와 공동으로 총 30개사(스마트허브 19개사, 남동인더스파크 11개사)를 지원해 참가했다.
기존의 스마트허브 단지 내의 기업들로 이루어진 공동관을 수도권으로 넓혀, 수도권 소재 전기전자 분야의 기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채 본부장은 "수도권 소재 전기전자 기업들과의 공동 시장개척활동을 통해 광역권 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마케팅 활동에 시너지를 더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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