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포트홀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 위해 총력
대전국토청, 포트홀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 위해 총력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4.09.21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장기술 향상 위한 포장전문가 초청교육 실시

[신아일보=대전/김기룡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이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포트홀 저감 대책과 아스팔트 포장의 유지관리 방법을 향상시키기 위해 22일 외부 포장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포장전문가인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이석홍 상무를 강사로 초청해 충청권의 일반국도를 건설·관리하는 대전지방국토청 및 4개 국토관리사무소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아스팔트 생산, 포설, 다짐 등 시공과정과 국내 아스팔트 포장의 문제점과 대책 및 시공 시 품질향상 방안 등 도로포장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포트홀 발생 원인 및 저감 방안과 싱크홀(땅의 지반이 내려앉아 지면에 커다란 웅덩이 및 구멍이 생기는 현상) 발생원인 등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충청권 일반국도에 포트홀과 싱크홀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 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스팔트 포장의 적절한 유지관리 및 포트홀 안전점검 요령을 전파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