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이 지난 11일 주관한 ‘2015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김윤덕 의원, 전정희 의원,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 도내 7명이 선정된 가운데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황호열 의원<사진>이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고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외식업중앙회, 한국숙박업중앙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중소상공인과 전국시민사회연합, 나눔과기쁨 등 260여 직능·자영업·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공약 이행도, 골목상권 우수공약 이행도가 높고, 골목상권 우수정책을 추진한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유권자가 직접 ‘유권자 대상’을 시상한다.
황호열 의원은 지역 내 숙원사업을 해소해 지역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으며,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매일같이 지역을 둘러보는 부지런한 의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상가 앞 주차단속 시간을 완화했으며 공동주택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발의해 지역상권 보호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의원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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