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국선도 운동교실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선도 운동교실은 2개반으로 편성해 1기는 매주 월·수요일, 2기는 매주 화·목요일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국선도 외에도 스트레칭교실, 비만탈출교실, 고혈압·당뇨병 상설관리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몸과 마음을 고르게 강화시키는 수련법인 국선도외에도 주민의 건강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특색에 맞는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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