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5개점에서 블랙쇼핑데이 할인행사를 펼친다.
17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5개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블랙쇼핑데이’라는 이름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랙쇼핑데이 기간 동안 370여개의 브랜드는 할인율을 기존 수준보다 10~30% 높여 최대 80%까지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폴스미스·마이클코어스·마크제이콥스 등 해외명품과 질스튜어트·케네스레이디·MLB 등 여성의류 브랜드, 메트로시티·루이까또즈·쌤소나이트·소다 등 패션잡화, 르쿠르제·이딸라·포트메리온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불어 게스 키즈, 베네통 키즈, 리바이스 키즈 등 3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동의류 할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
류민열 롯데 아울렛 영업본부장은 "작년 블랙쇼핑데이 행사보다 봄 상품 비중을 20% 늘렸다"며 "합리적 가격으로 봄과 새학기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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