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의 꿈 키워주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국가대표 탁구감독 안재형 강사는 ‘어린시절 자녀의 적성을 관찰하고, 파악해 자녀가 좋아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분야로 진로를 개척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 시절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이 자기주도적 생활능력과 생명존중 사고의 원천이 된다’는 활기찬 강연으로 참석한 학부모 모두가 공감했으며 자녀와의 대화법, 자녀의 진로지도를 위한 길라잡이가 됐다며 학부모들이 만족해 했다는 후문이다.
유병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학교교육 참여 역량을 높이고, 학교교육에 동참해,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명품 영천교육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부모들이 자녀들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기본 자질인 자존감을 길러주는데 사랑과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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