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로 쉐보레 볼트 5시간 타면 5시간 '더'
그린카로 쉐보레 볼트 5시간 타면 5시간 '더'
  • 박주용·박상진 기자
  • 승인 2016.11.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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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

한국GM 쉐보레는 친환경차 카셰어링업체 그린카와 볼트(Volt)의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한 '쉐보레 볼트 무한루프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인 12월 31일까지 쉐보레 볼트를 5시간 이상(실제 대여시간 기준) 이용하는 모든 그린카 고객들에게 5시간 추가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유효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7일 이내다.

국내 최초 주행거리 연장전기차(EREV)인 쉐보레 볼트(Volt)는 최대 주행거리가 총 676km에 달한다.

볼트 차량은 현재 국내 일반 고객 대상으로는 판매되고 있지 않으며 그린카와 롯데렌터카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린카에 따르면 볼트는 일반 소형차 보다 약 2배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만큼 탁월한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차종의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린카는 국내 대표 카셰어링 회사로서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볼트의 탁월한 제품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쉐보레는 볼트뿐 아니라 내년 출시가 예정돼 있는 순수전기차 볼트 EV를 통해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자동차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주용·박상진 기자 pjy6093@hanmail.net,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