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우수한 효과와 독창적 브랜드마케팅 영향"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경쟁브랜드에 비해 인지도와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조사를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브랜드인지도 면에서 최초 · 비보조 · 보조인지도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고, 특히 보조인지도의 경우 100%에 가까운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지 · 구입가능성 · 선호도 등을 따지는 브랜드충성도 역시 비교우위로 나타나는 등 브랜드지수 전반에 걸쳐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효능효과와 제품속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광고, 사회공헌활동, 학술마케팅 등 독창적인 브랜드마케팅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9회 째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218개 산업군에 속한 다양한 브랜드들에 대하여 전국 1만 20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치러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조사 · 선정 제도이다.
[신아일보] 손정은 기자 jes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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