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객 서비스 매뉴얼 6000부를 제작하고, 관광관련 업계는 물론 군민에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란 서비스 매뉴얼은 음식점, 숙박업, 쇼핑, 관광안내, 대중교통, 에티켓 등 7종으로 구성했으며, 20페이지 분량의 소책자 형태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업종별 서비스 매뉴얼에는 관광객 또는 고객을 맞이하는 사전점검과 표정, 인사, 자세, 컴플레인 대응 등 다양한 친절서비스 요령이 담겨져 있다.
군 관계자는 “업종별 서비스 매뉴얼 배포에 이어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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