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민선6기 공약 이행 등 높이 평가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이 '제6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맞아 추진된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권자 대상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공약실천 및 정책 추진, 유권자와의 소통부분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서 시장은 민선6기 공약 이행 및 정책추진, 부산미래 발전 위한 비전 제시, 일자리 창출, 현장중심 맞춤형 시정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 시장은 "민선 6기 4년차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공약사업과 시정의 주요사업들이 당초 목표대로 조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 및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열린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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