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어린이 스스로 전통식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전통 식습관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 실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부평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미취학아동(5세 이상)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 참가 어린이들은 견과류쌀강정과 오미자화채 및 구절판 만들기를 체험하며 직접 전통 먹거리를 만들어 보고 시식, 자립심을 키웠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통 식문화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심어져 어린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됐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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