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 운영
서울시 양천구는 다채로운 자원순환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사랑과 자원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순환 체험교실’ 을 자원순환홍보교육관(목동 915번지 소재)에서 개최한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오는 8월 12일부터 시작하여, 14일, 19일, 21일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부모님은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자원순환홍보교육관(2655-1652)에서 전화 접수를 받으며, 모집인원은 1일 교육인원 40명(초등학생 20명, 부모님 20명)으로 선착순 마감으로 우유팩(500ml) 6개, 오공본드, 딱풀, 가위, 자 등을 준비해야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페트병 재활용’ 시청각 교육과 자원순환체험, 분리배출 체험, 재활용 창작품 감상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자원순환체험과정에는 우유팩과 과장봉지를 활용하여 연필꽂이와 나비 브롯지를 만드는 시간을 갖게 돼, 참가자들 본인이 직접 만든 재활용품을 생활속에서 활용해 보는 경험도 갖는다.
김종구 청소행정과장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만들어본 재활용 창작품들은 자원순환 홍보교육관에 전시하여 방문하는 주민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관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이버 환경교실(꿈나무푸른교실)을 운영하는 ‘삼성엔지니어링기술연구소’이 필통 등 기념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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