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협의회와 오찬 간담회 개최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20일 가장산업단지 내 기업인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시 논의된 기업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상황 보고 및 신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인협의회 심동일 회장을 비롯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등 14개 기업체에서 참석해 가장산업단지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기업인협의회 주요 건의사항으로 태양광발전사업 영위를 위한 업종 추가 요청에 대해 경기도에 관리기본계획 변경 요청을 해 업종 추가를 완료했으며, 노후화된 보도블럭을 우선 순위별로 순차적으로 보수하기로 했다.
또한, 가장산업단지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대중교통과 주차문제 해결을 요청했는데 이에 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장산업단지를 운행하는 3개 노선에 대해 버스 운행정보가 포함된 안내표지판을 산업단지 곳곳에 설치했다.
[신아일보] 오산/강송수 기자 ssk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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