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2018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개최
경북 영주시는 ‘2018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을 지난 21~22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냉장고 섬유로 불리는 인견으로 만들어진 국내 대표 브랜드 ‘풍기인견’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축제 형태로 펼쳐졌다.
페스티벌 첫날인 21일 아침부터 꽉 찬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진행됐다. 특히 오후 7시 본 개막식에서 열린 패션쇼에서는 편안한 라운지웨어부터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인견으로 개발, 제작된 의상들을 선보여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에는 염색체험, 버스킹 공연과 풍기인견 홍보 및 판매부스도 마련해 전시는 물론 고급의 풍기인견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장욱현 시장은 “여름에 특히 각광받는 풍기인견 소재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보다 자세한 안내와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많이 준비된 만큼 월드컵 응원과 어우러지는 즐거운 도심 속 축제로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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