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은행권 이슈브리핑] 우리銀, 소상공인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 맺어
[오늘의 은행권 이슈브리핑] 우리銀, 소상공인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 맺어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10.2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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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19일 은행권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외환·수출입 세미나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등의 활동이 눈에 띄었다.

우리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한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에서 발급한 15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한다. 보증서 담보대출의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며, 5년간 최대 2.0% 포인트(연 0.4% 포인트)의 보증료가 우대된다.‘부산신보 소상공인 통장’을 추가 이용할 경우, 각종 은행수수료가 면제된다.

KB국민은행, 2018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KB국민은행이 국가보훈처와 함께 2018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취업에서부터 창업까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 및 미래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사전행사로 KB국민은행과 국가보훈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일자리 관련 온라인시스템 간 연계사업 활성화, 취업박람회 상호협력, 제대군인 대상 취업컨설팅 및 취업교육 등의 상호지원 등을 공조하기로 했다.

한국씨티은행, 기업고객 대상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 개최

한국씨티은행이 기업고객의 재무 및 외환 담당자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날인 17일 외환 세미나에서는 외국환 거래법에 대한 강의가 주로 진행됐다. 18일 수출입 세미나에서는 신용장통일규칙을 기반으로 수입신용장 개설 시 고려 사항에 대한 실무 강의와 수출입 분쟁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