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중심 콘텐츠 구성…정보 접근성에 중점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9월1일 전면 개편된 남동구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즐겨찾는 메뉴, 퀵메뉴 제공 및 검색기능을 강화하는 등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개편에선 대표홈페이지를 포함한 모든 패밀리 웹사이트를 반응형 웹으로 제작해 그동안 이용에 제약이 있던 스마트폰 등 모바일 이용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구 홍보미디어실 관계자는 “온라인 인터넷 시대에 남동구를 대표하는 구 홈페이지가 최신 트렌트로 디자인한 새 옷을 입어 구(區)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관리와 기능개선을 통해 고품질 행정 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새로운 홈페이지 개시 준비를 위해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31일 12시까지 홈페이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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