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일 2019 여의도 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3일 포털 실시간 검색에는 올해 여의도 불꽃축제 일정이 공개돼 누리꾼의 이목이 쏠렸다.
㈜한화 주최로 열리는 여의도 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매해 진행돼 온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로 올해 19번째 축포를 터뜨린다.
약 1시간 반가량 10만여 발의 불꽃이 서울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불꽃을 더 잘 볼 수 있는 명당도 눈길을 끈다.
최고의 명당은 골든티켓 좌석이다. 이 좌석은 불꽃이 터지는 바지선과 무대가 정면으로 보여 명당으로 꼽힌다.
또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도 명당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는 이곳에서 아트 기획전도 열기 때문에 낮부터 불꽃이 터지는 오후까지 불꽃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여의도 한강공원 건너편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불꽃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순 없지만 아름다운 한강 뷰와 63빌딩의 멀티쇼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inahle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