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가 운영하는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는 매운맛을 강조한 신메뉴 ‘내슈빌 핫치킨 시리즈’를 여름 한정으로 11일부터 판매한다.
10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신메뉴 내슈빌 핫치킨 시리즈는 ‘내슈빌 핫치킨 버거(단품·세트)’와 ‘내슈빌 핫통다리’, ‘내슈빌팩’으로 구성됐다.
내슈빌 핫치킨 버거는 매콤한 특제 핫치킨 소스를 입힌 통다리살 패티에 상큼한 코울슬로와 고소한 화이트치즈가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불싸이 버거’와 ‘살사리코 버거’의 중간 단계의 매운맛 버거를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시했다. 가격은 단품기준 4100원, 세트 6100원이다.
내슈빌 핫통다리는 특제 핫치킨 소스와 시즈닝으로 버무린 큼직한 통치킨 다리살을 매콤한 맛으로 선보인 메뉴다. 가격은 1조각에 4300원이다.
맘스터치는 이와 함께 신규 사이드 메뉴로 ‘코울슬로’와 ‘랜치소스’를 함께 선보인다.
코울슬로는 입맛을 돋우는 양배추와 적채 등 다양한 야채의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의 메뉴로서, 가격은 1800원이다.
랜치소스는 내슈빌 핫통다리와 케이준양념감자 등 모든 메뉴와 잘 어울리는 딥핑소스 제품으로서, 가격은 1000원이다. 치킨 또는 콤보세트와 함께 구매 시 절반 가격인 500원에 판매된다.
내슈빌팩은 이러한 모든 메뉴를 한 번에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내놓은 세트 상품이다. 내슈빌 핫치킨 버거와 내슈빌 핫통다리 1조각, 코울슬로, 케이준 양념감자, 랜치소스까지 풍성하게 구성됐다. 가격은 1만1500원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내슈빌 핫치킨은 미국에서 올해의 음식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올 여름철 매운 맛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맘스터치 내슈빌 핫치킨 시리즈의 색다른 매운 맛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내슈빌 핫치킨 시리즈 출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8월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내슈빌팩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펩시콜라 500밀리리터(㎖)를 무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