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카스맥주(주) 전북지점이 지난 24일 전북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을 위해 200만원을 지정기부금으로 전달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는 익산문화관광재단 정헌율 이사장 및 전주 카스맥주(주) 전북지점 진준섭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정헌율 시장은 "카스맥주 전북지점 진준섭 지점장이 지역을 위한 문화 사업에 관심을 가져줘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진준섭 지점장은 “향후 익산문화관광재단과 같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익산문화예술발전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및 활성화’사업은 Go100Star를 거점으로 지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카스맥주(주) 전북지점은 전라북도를 총괄하는 지점으로 판매과 등 3개과에 3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동안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등을 중심으로 매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