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는 서울 용산아이파크몰에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3호점을 28일 새롭게 오픈한다.
크리스피 프레시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프리미엄 샐러드를 제공해, 인근 직장인은 물론 용산역을 방문하는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선 인기메뉴인 ‘연어 포케’와 ‘참치 포케’ 등을 비롯해 100% 식물성 고기 ‘비욘트미트’를 활용한 비건 메뉴를 선보인다. 2호점(딜리버리 서초점)에서만 운영한 ‘비프 골드 라이스’와 신메뉴 ‘베이컨 시금치 파스타’ 등도 출시한다.
용산아이파크몰점은 매장 영업 외에도 배달의민족·쿠팡잇츠 등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2월1일부터 개시하며, 포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동원홈푸드는 크리스피 프레시 용산아이파크몰점 오픈을 기념해 2월14일까지 연어포케를 할인가 9900원에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판매한다. 2만원 이상 주문 소비자에게는 홈트레이닝용 스트레칭 밴드를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간편식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 샐러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 출점과 온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재료로 만든 신선한 샐러드로, 샐러드 시장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크리스피 프레시 1호점인 합정점에 이어 2호점 배달 전문 딜리버리 서초점을 오픈한 바 있다.
한편, 국내 샐러드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샐러드용 과채를 비롯해 조리용 간편 과채, 즉석섭취용 간편 과채 등을 일컫는 국내 신선편이 과채시장 규모는 2010년 이후 연평균 20%씩 성장해 지난해 1조원 규모까지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