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동원참치·비비고 사골곰탕 등 호응
이베이코리아는 2월7일까지 진행하는 설 프로모션 ‘2021년 설빅세일’ 기간에 스마일배송을 통한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설빅세일이 시작한 지난 1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의 스마일배송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번 설빅세일에선 CJ제일제당과 아모레퍼시픽, 피앤지, 유한킴벌리, 오뚜기 등 43개사가 스마일배송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1월29일 기준 소비자들이 스마일배송을 통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가공식품이다. ‘진라면 매운맛 멀티팩’과 ‘오뚜기 컵누들 매콤한맛’, ‘동원참치 라이트 스탠다드 100그램(g)’, ‘오뚜기 참깨라면(용기)’, ‘3분 쇠고기카레 200g’, ‘비비고 사골곰탕 500g’ 등의 반응이 좋다. 이 외에 건강기능식품과 생필품, 가전제품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은 2일 단 하루만 진행하는 특가상품 행사도 마련했다.
G마켓에서 선보이는 ‘풀무원 노엣지 꽉찬토핑피자 5판’은 특별가 2만9900원으로, 스마일클럽 최종 혜택을 적용하면 2만5310원에 구입 가능하다. 옥션에서 선보이는 ‘종근당 락토핏 골드 50포 3개 선물세트’는 특별가 4만3900원, 스마일클럽 최종 혜택가로는 3만54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은 설빅세일 행사기간 매일 누구나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마일배송 전용 15%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마일배송 전용 20%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조건희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팀장은 “앞으로도 취급 카테고리와 서비스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더욱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