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소주 '브랜드 탑', 황정호 상무 '산업 포장'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8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과 특별탑(브랜드 탑), 수출업체 종사자 포상(산업 포장 수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소주 등을 1억불(약 1184.6억원) 이상을 수출했다. 이중 소주 ‘참이슬’은 1000만불(약 118억원) 이상 수출한 브랜드에 주어지는 ‘브랜드 탑’을 수상했다.
또한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상무는 글로벌 소주시장 개척에 주력해 수출 실적을 늘리고 한국의 주류 문화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 포장을 수상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총괄상무는 “소주세계화를 위한 수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진로(JINRO)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K-주류 문화를 선도해 세계인들이 진로 소주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세계화를 선포하고 수출 전략국가 중점 육성과 판매채널 확대, 국가별 맞춤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한국 소주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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