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크림' 판매 수익 1%, 사랑의모금함 기부
미니스톱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사랑의열매)에 ‘소프트크림’ 본부 판매수익의 1%와 사랑의동전모금활동으로 모인 성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2013년부터 서울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고 소프트크림 일부 품목의 본부 판매수익 1%를 서울사랑의열매에 기부해 왔다. 2020년부터는 기부 품목을 소프트크림 전 상품으로 확대해 기부하고 있다.
사랑의동전모금활동은 2015년부터 미니스톱에서 서울사랑의열매와 함께 시작한 기부활동으로 전국 미니스톱 2600여개 점포에 동전모금함을 비치해 경영주와 아르바이트,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남은 잔돈 등을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서울사랑의열매에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미니스톱은 서울사랑의열매와 소프트크림 판매수익 1% 기부에 대한 연장 협약도 체결했다.
미니스톱은 앞으로도 소프트크림 본부 판매수익 1% 기부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박형곤 홍보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서울사랑의열매와의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