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수도권 하나로마트 '스마트팜 농산물 특판'
농협경제지주는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 촉진 차원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 하나로마트(양재·창동·성남·고양·수원·삼송·동탄)에서 특판행사를 한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달 충청남도 천안에 조성된 ‘1호’ 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선보인다.
행사품목은 최근 샐러드용으로 인기가 높은 로메인과 버터헤드, 바타비아, 멀티리프 등 유러피안 채소다. 시중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의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디지털농업 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스마트팜을 통해 재배 실습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농협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디지털농업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청년농과 창업농의 농촌 유입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우리 농업을 만들기 위해 농업의 디지털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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