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플러깅·이끼 제거 전개
포스코O&M이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O&M은 지난 5월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 업무협약을 맺고 매달 청계광장부터 동대문역까지 플러깅(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청계천 분수 및 하상 이끼 제거 활동을 하기로 한 바 있다.
김정수 포스코O&M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서울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청계천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적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