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오천농협 원산도지점 하나로마트개점 축하경품행사가 15일 오후 2시 보령시의회 박상모의장과 오천면농협 박윤규조합장 등 관계자와 주민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하나로마트 2층에서 열렸다.
이날 경품은 대상1명자동차1대(셀토스),1등1명(냉장고1대),2등1명(세탁기1대) 외 전자렌지,자전거 등 많은 상품을 준비했다.
대상추첨은 박상모 의장이 자동차를 받을 대상을 추첨했는데 인천에 거주하는 임○○씨가 대상을 차지하면서 1등,2등, 모두 타·지역사람들이 경품을 차지했다.
한 주민은 "보령해저터널이 생기면서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그동안 배를타고 시장을 이용했던 오천면 원산도 주민들이 앞으로 농협하나로 마트가 개점하면서 주민들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농협 박윤규조합장은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같이 참여하시고 호응해주셔 감사한다"며 "비록 대상,1.2등을 모두 타 지역 분들이 당첨돼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외지 관광객 분들이 보령을 많이 찾자 주신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합심해서 관광객 편의와 주민들에 윤택한 생활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천면 서우덕면장은 "원산도지점 하나로마트개점을 축하 하고 앞으로 면민들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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