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지속가능식품 브랜드 ‘지구식단’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풀무원은 성수동에 위치한 와인 큐레이션 플랫폼 ‘위키드와이프’와 협업으로 이달 28일부터 11월6일까지 팝업스토어 ‘지구식단플랜트바’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의 지구식단플랜트바는 지구식단 브랜드를 MZ세대를 비롯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풀무원은 앞서 지난 8월 미래성장동력 육성 차원에서 새로운 식품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했다. 지구식단은 ‘식물성 지구식단’과 ‘동물복지 지구식단’ 2개의 하위 브랜드로 구성됐다.

지구식단플랜트바에서는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활용해 위키드와이프가 개발한 특별한 식물성 메뉴 ‘지구식단 도시락’, ‘지구식단 로메스코 라이크(Like) 텐더’, ‘지구식단 토마토라구 두부면’을 선보인다. 이와 잘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도 운영한다. 

풀무원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에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남긴 방문객에게 지구식단 제품과 한정판 미니 와인잔을 선물로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지구식단플랜트바 오픈을 기념해 자사 온라인몰 ‘샵풀무원’에서 지구식단 묶음상품 특가 혜택과 최대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기획전도 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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