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친화적 환경 조성·공동 돌봄 문화 확산 도모
인천시 계양구는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과 공동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한 달간 ‘공동육아나눔터·아이사랑꿈터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응모 접수는 1인 1건으로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아이사랑꿈터 4개소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프로그램이나 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은 체험수기와 사진 2매 이상을 11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심사기준은 전달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항목별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입선 9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은 20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10만원, 입선 5만원이 각각 수여하며, 응모결과는 12월 15일 발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아이사랑꿈터가 활성화 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생한 체험담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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