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 포장‧배달 테이크아웃 전문점 땅스부대찌개는 지난 17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2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수준평가를 통해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업종별, 규모별로 구분해 가맹본부·계약·가맹점지원·관계·시스템 성과 등 5개 영역을 평가한다. 심사위원의 현장실사와 가맹점주의 설문조사를 통해 가맹본부의 역량이 80점(100점 만점) 이상일 때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한다.
땅스부대찌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상생전략이 높게 평가받아 지정됐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을 고민하는 가맹점주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2년 연속 광고분담금 50% 감면, 로열티 50% 감면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정경문 땅스부대찌개 대표는 “국내 부대찌개 밀키트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고용창출로 시장경제에 이바지한 점,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높은 가성비,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점 수익 및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땅스부대찌개는 2016년에 론칭해 2023년 창립 7주년을 맞은 브랜드다. 질 좋은 재료를 넣어 고객들이 푸짐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부대찌개 밀키트를 구성, 현재 570여개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23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에서는 우수 프랜차이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한 이후 2년 연속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