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주 고객층인 액티브 시니어 맞춤 콘텐츠로 5060세대 팬덤 구축에 나선다.

NS홈쇼핑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를 위한 정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 콘텐츠부터 놀이와 함께 소통하는 예능 콘텐츠, 상품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교양 콘텐츠 등을 차례로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랭킹쇼 순정남매(순위 정해주는 남매)’는 5060세대가 궁금할 만한 주제를 정하고 순위를 정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꿀팁을 제공하는 정보 콘텐츠다. 트렌드를 따라고 싶지만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 힘든 시니어를 위해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에 업로드된다. 앞서 19일에 공개된 콘텐츠의 주제는 ‘설 연휴에 가족과 가기 좋은 장소 Best4’였다.

‘알까치노’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세대 간 격차를 줄이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알까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익숙한 놀이와 함께 우리 주변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놀이에서 승리하면, NS홈쇼핑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제공하며 고객의 생생한 상품 체험담도 소개된다. '알까치노'는 2월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공개된다.

'체험 상품의 현장'은 함께 땀 흘리며 노동의 가치와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하는 리얼다큐 프로그램이다. NS판매 상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찾아가 그들의 노하우를 알아보고 직접 현장에 참여하며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전달하는 콘텐츠다. 또 출연자가 직접 생산한 제품을 라방을 통해 직접 판매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매월 2편씩 공개된다. NS홈쇼핑은 ‘체험 상품의 현장’으로 홈쇼핑 방송에 담을 수 없었던 생산 과정을 알려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뢰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심우찬 라방컨텐츠팀 팀장은 “65세 인구 900만 시대에 맞춰 NS의 주력 고객인 시니어 고객을 위한 콘텐츠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NS의 유튜브 채널이 5060세대의 플레이그라운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소통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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