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인 홍천군이 2023년 제1기 홍천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25명이며, 홍천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또는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7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여마당>공지사항 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지자체관>지자체별귀농귀촌교육관>강원도>홍천군을 선택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부부 참여자의 경우는 개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자는 3월2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교육은 3월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서석면 홍천귀농교육센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농촌의 가치와 귀농귀촌, 미래농업과 소득작목 선택 등 이론 수업과 블루베리 재배현장 및 가공 탐방, 농촌창업 현장 탐방 등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홍천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현장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예비·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홍천군 귀농·귀촌학교에는 총 4기 90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8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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