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3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통한 경쟁력을 갖추고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혁신능력·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사회가치·이미지가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교는 지난 2011년 교육서비스 부문에 처음 선정된 이후 1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각 과목별 특허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지털 퍼포먼스 러닝 브랜드 ‘대교 써밋’을 통해 전문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서비스업계 처음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도입해 ‘소비자중심경영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2021년 시니어 라이프 토탈 솔루션 브랜드 ‘대교 뉴이프’를 출시해 고령인구 삶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올해 대교는 장기요양사업 안정화를 위한 전문인력과 프랜차이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슈퍼바이저 등을 충원할 계획이다. 수도권에 데이케어센터를 추가 설립하는 등 대교 뉴이프 사업을 확장한다.

대교 관계자는 “지난 47년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와 대교만의 기술력으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1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창출해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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