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오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서 농촌 정착에 필요한 지역의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제공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마을소개, 귀농귀촌 성공사례, 전통시장, 지역문화·관광지 등을 주제로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발굴해 도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활동을 한다.
동네작가 운영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1인당 월 최대 4건까지 제작할 수 있으며, 1건 당 3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글 작성, 이미지·영상 편집이 가능한 자로, 귀농귀촌인 중 관련 전공. 직종 경험이 있거나, 개인 SNS 매체 활동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2022년도에는 5명의 동네작가가 성황리에 활동을 했고, 2023년도에는 6명의 동네작가를 모집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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