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콘텐츠 전면 배치…이용자 편의
체험단 '신상원정대' 신설…내달 모집
체험단 '신상원정대' 신설…내달 모집
신라면세점이 고객 체험단 ‘신상원정대’를 앞세워 내국인 고객 잡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고객 대상의 신상원정대를 신설하고 리뷰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 전면에 배치하는 등 인터넷 면세점 추가 개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신라면세점을 즐겨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인터뷰에서 도출된 내용을 중점 반영했다.
우선 고객 리뷰 컨텐츠를 메인 페이지 전면 부각해 배치했다. 고객이 작성한 리뷰·숏폼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리뷰 페이지를 전진 배치했다. 고객이 직접 리뷰와 숏폼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도 개선했다.
또한 이번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원했던 고객 체험단 신상원정대를 선보이고 전용 페이지를 신설했다. 신상원정대는 4월 중 모집한다. 선발된 고객은 3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무상 지원 받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이와 함께 VIP 전용 뷰티클래스를 확대해 글로벌 차원으로 확산하고,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화상상담서비스 ‘라뷰온’ 대상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보연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상무)는 “이번 UI·UX 추가 개편으로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며 “디지털 혁신을 거듭해 온라인 면세쇼핑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