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분야에서 국내 1위를 달리는 (주)외식인과 브이디컴퍼니(주)가 지난 30일 IFS 프랜차이즈 박람회장에서 프랜차이즈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외식인은 프랜차이즈 가맹관리 솔루션 분야의 1위 업체다. 400여개의 브랜드와 3만7000여명의 가맹점주, 그리고 1000명이 넘는 슈퍼바이저들이 사용하는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FC다움’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핵심적인 가맹점 품질(QSC) 점검 기능을 중심으로 가맹점 계약 관리, 가맹점 커뮤니케이션, 가맹점 요청사항 관리, 전자계약 기능 등을 담고 있다.
브이디컴퍼니(주)는 서빙로봇을 국내에서 처음 상용화한 로봇 인공지능 기술 전문 기업이다. 2022년 말 기준, 전국 2000여개 업장에 3000여대 서빙로봇을 공급하며 국내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 12월, 레스토랑 통합 관리 솔루션 ‘브이디솔루션’을 출시, ‘브이디메뉴’, ‘브이디포스’, ‘브이디웨이팅’, ‘브이디포인트’ 등 매장 자동화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브이디솔루션으로 일원화해 관리, 매장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과 자동화가 일상이 되고 인건비 상승으로 외식업계 인력난이 심화되어 가는 가운데, 브이디컴퍼니는 외식업장에 가장 최적화된 매장 관리 솔루션을 제공, 국내 외식업의 무인화와 자동화,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을 리드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푸드테크 로봇의 위생 안전 가이드라인 및 자동화 도입으로 프랜차이즈 본부의 가맹점 관리 업무와 가맹점 현장의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