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의 신형 로봇청소기 '클리엔T24'이 더현대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를 비롯한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할인 행사로 소비자 몰이에 나섰다.

앳홈은 최근 출시된 자사 신형 로봇청소기 클리엔T24가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동시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더현대서울은 다음달 중순까지 클리엔T24의 단독 전시 및 제품 시연을 한다.

이번 입점을 기념해 두 매장에서 클리엔T24를 구매하면 다음달 말까지 정가 50% 수준의 특별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 구매 고객 전원에게 판매가 30만원 상당의 자사 건강식품인 '신의침향'을 증정한다는 설명이다. 

클리엔T24를 구매 한 뒤 클리엔 자사몰에서 포토후기를 작성할 시 6개월 소모품 키트도 무상으로 부여된다. 현대백화점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클리엔은 앳홈의 로봇청소기 전문 브랜드로 2020년 출시된 클리엔R9는 단일 모델로 2년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신형 로봇청소기는 유해균을 99.9% 제거한 살균수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클리엔T24가 출시 석 달 만에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하게 됐다"며 "클리엔T24에 대한 높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를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