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대전지회는 지난달 27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된 이기복(現 선화교회 담임목사)이사장의 후임으로 박문수 대전지회 부이사장(現 둔산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사진)을 제2대 이사장으로 추대하고 지난 21일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구 둔산동 둔산중앙침례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박문수 이사장은 “불모지인 대전에 해비타트를 세우는데 기초를 다져주신 염홍철 고문, 이기복 전 이사장, 박종윤 전 실행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기동안 모든 이사 분들과 힘을 합쳐 한국해비타트 대전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세계 10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제NGO단체로써 집이 없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내 집을 제공하고 건축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박윤종 대전지회 실행위원장 후임으로 주식회사 신화금속 정찬욱 대표이사를 실행위원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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