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잘파세대 대세 캐릭터 ‘산리오캐릭터즈’ 우표씰을 담은 기획 상품전을 열고 냉장, 디저트, 과자 등 총 12종의 산리오캐릭터즈 차별화 상품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브랜드 콜라보 아트워크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세븐카페 컵, 여행용 캐리어, 소용량 과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출시된 바 있다.
세븐일레븐과 산리오캐릭터즈의 조합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세븐일레븐은 이번 달부터 상품 구색을 더욱 강화해 선보인다.
냉장 간편식의 경우 여름철 다이어트족들이 많이 찾는 건강 간식 반숙란을 산리오캐릭터즈 인기 캐릭터 랜덤 패키지로 이달부터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내달 9일 1020세대가 간식으로 많이 선호하는 간식인 우동과 떡볶이에도 산리오캐릭터즈를 입혀 ‘마이멜로디로제크림우동’을 출시하였으며, ‘마이멜로디로제떡볶이’와 ‘쿠로미짜장떡볶이’ 2종을 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이는 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 전 종에는 우표씰 60종이 랜덤으로 동봉되어 있다. 세븐일레븐 단독 아트워크로 구성된 우표씰로 수집하는 재미를 담았으며, 특히 금색 스티커 4종의 경우 희귀성이 있다.
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산리오캐릭터즈가 잘파세대의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인 만큼 그들이 자주 찾는 상품군 위주로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았다”며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준비한 만큼 하나씩 맛보며 우표씰을 모으는 재미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