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로 지역의 긍정 이미지 확산시킨 우수 단체와 개인에 수여
서울시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7일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열린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에서 재능 기부로 인기 중식 메뉴를 선보인 셰프들이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수상자는 여경래,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윤성용, 임태훈, 담소룡, 장복철 셰프로 이들이 만든 음식이 500여 명에게 판매됐으며 매출액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져 의미를 더했다.
이러한 소식이 여러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기획하고 추진한 ㈜한화개발과 학생들의 문화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한 한국한성화교중고등학교(교장 우식성)도 표창을 받았다.
이날 함께 수상한 아현중앙교회와 문화촌성결교회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꾸준히 김치와 밑반찬, 삼계탕 등을 후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약국은허준&한약국더채움’은 2016년부터 취약계층 가구에 종합비타민, 한방차, 구급함, 파스, 바르는 모기약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구는 나눔과 봉사로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애정으로 추진하시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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