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국내외 주식 타사 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이용자라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타사에 보유한 주식을 NH투자증권으로 입고할 경우 투자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체 입고가 가능한 주식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국내 주식과 해외 시장에 상장된 해외주식이다. 외국계 임직원이 주식보상제도를 통해 받은 해외 보관 자사주 입고 시에도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11월 말까지 잔고 유지 시 최대 1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주식 합산 3000만원 이상 입고 시 지원금 5만원을, △1억원 이상 지원금 10만원 △3억원 이상 지원금 15만원 △10억원 이상 지원금 50만원 △30억원 이상 지원금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국내주식 5000만원 이상 거래 시 5만원, 해외주식 1000만원 거래 시 5만원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연금 자산을 이전할 경우 최대 103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타사 연금 이전, 퇴직금 입금, 신규 입금 등 자산을 순입금한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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