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연속 A등급 이상 획득
KT&G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 평가·등급 공표’에서 통합 A+(매우 우수)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KT&G는 올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분야에서 A+을 받아 13년 연속 A(우수) 이상을 달성했다. 국내 식품·음료·담배 업계 중 이번 평가에서 통합 A+를 받은 기업은 KT&G가 유일하다.
KT&G는 지배구조 분야에서 이사회 역량 구성표(BSM·Board Skills Matrix)를 도입해 ‘책임 전문 경영체제’를 강화하고 이사회 다양성 및 독립성 정책 마련, 그룹 윤리헌장 제정 등 지배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도 중장기 목표 기반의 ‘2030 KT&G Green Impact’ 수립 및 실시, 온실가스 감축, 수자원 관리, 폐디바이스 재활용 등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사회분야에서는 근로자 다양성·포용성 제고를 위한 목표 수립과 공급망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로 5년 연속 A+를 획득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시적인 ESG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과 연계된 리스크 및 기회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가치사슬과 연계해 KT&G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2021년 2월부터 세계적인 투자정보제공기관 MSCI(모건스탠리)의 ESG평가에서 동종산업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해 ESG 리더 그룹으로 분류됐다. 또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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