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발전 기여 유공
경북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을 배터리산업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권영수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배터리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을 비롯해 배터리산업 발전에 노력한 공로자 26명에게 정부포상과 배터리협회장 공로상이 주어졌다.
특히 이 시장은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으로 지역 발전과 함께 국가 이차전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자체장 최초로 배터리산업협회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앞으로 배터리산업협회,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 이차전지 기업과의 공동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배터리산업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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