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의 정원' 콘셉트…캡슐커피·티 시음 기회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이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서울카페쇼는 국내외 커피, F&B, 커피 산업 관련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는 글로벌 대표 커피 박람회다. 올해는 전 세계 36개국 675개사가 참가를 확정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쟈뎅의 올해 참가 콘셉트는 ‘영감의 정원(Garden)’이다. 소박하고 꾸밈없는 정원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휴식의 가치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특히 부스 전반에 꽃 더미와 식물을 배치해 실제 프랑스 정원을 찾은 듯한 느낌을 강조했다.
쟈뎅은 카페쇼를 통해 캡슐 커피 브랜드 ‘레브’와 티 브랜드 ‘아워티’, 원두 커피 브랜드 ‘클래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익스페리언스(Experience)’ 존에서는 레브, 아워티 콘텐츠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홈카페 스타일링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시음 기회도 마련했다. 레브 7종과 아워티 신제품 2종 ‘애플 피치 우롱티’와 ‘애플 시나몬 루이보스티’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웜 브리즈’와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플레이버로 제조한 ‘아이스 오트 라떼’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쟈뎅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쟈뎅의 주요 브랜드가 가진 차별화된 스토리와 제품 노하우 등을 경험하고 커피와 티 한잔으로 만끽할 수 있는 풍요로운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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