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신아일보 가족 여러분, 신아경제포럼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배준영입니다.
신이일보 창간 20주년 신아경제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이형열 신아일보 대표이사님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여전히 녹록치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수출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함과 동시에 규제 개혁을 통해 기업의 기초 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기초 체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다면 쉽게 낳을 감기에도 오랫도록 앓게 됩니다.
그러나 지난 기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공정거래법, 탄소중립 기본법 등 기업규제 3법과 주 52시간 근무제의 무리한 도입, 법인세 인상 등은 기업의 목줄을 죄고 기초 체력을 줄여버렸습니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법인세 감면,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 확대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숨 쉴 틈을 만들고 불합리한 규제 철폐를 주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쪼록 오늘 규제개혁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오가고, 앞으로 신아경제포럼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나갈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 역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자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으로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적·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신아일보 창간 20주년 신아경제포럼 개최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