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8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파리바게뜨, 18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11.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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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400여점 '미니 자선냄비' 설치
캄보디아 초등생 도서관 건립 지원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기업이 됐다.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기업이 됐다.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주인공이 됐다.

파리바게뜨는 서울 서초구 강남서초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8년 동안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파리바게뜨는 12월 1일부터 전국 3400여 매장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여간 구세군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후원’이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모금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캄보디아 프레이웽 타안콕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하는데 사용된다. 

파리바게뜨는 그간 구세군과 함께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식수 지원사업을 해왔다. 또 올 10월에는 프레이웽 타안콕 초등학교에 위생적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파리바게뜨의 간식 선물과 문구류를 선물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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